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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tip

맥북프로,맥북에어 악세사리 리뷰. (버바팀 허브, 메모렛USB, 애플usb어답터)

by 새침한새초미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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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을 첫 글로 써볼까? 고민하다가 제가 사용 중인 it 아가들 중에서 요즘 최애 아이템인 맥북 관련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사용 중인 맥북은 총 2대로, 한 대는 담달이 되면 구매한 지 만 3년이 되는 맥북프로 13인 치터 치바 2016 버전이고요. 또 다른 한 대는 구매 한지 한 달이 조금 넘은 맥북에어 11인치 2013 미드 버전입니다.

 

당연히, 에어 제품은 중고로 영입한 아이예요.

 

주로 포스팅은 맥북프로로 작업하고 있고요. 에어는 침대 위 뒹굴용 and 카페 입장권으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아이템은 3년 전 맥북프로를 구입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같이 구입했던 액세서리입니다.

3년 동안 정말 너무나 알차게 사용했고, 현재도 계속 사용 중에 있기에 3년 후기를 한 번 남겨볼까 합니다.

 

 

3년째, 저와 동고동락 중인 맥북 액세서리입니다.

맥북 구입 당시에 맥북과 함께 구입했던 첫 번째 액세서리는 역시나 애플 정품 usb-c어답터예요.

 

 

당시만 해도 맥북에 usb-c 타입을 거의 처음 도입했던 제품이었던지라, 제가 가진 모든 제품이 다 usb타입이었기 때문에 usb를 읽어 줄 수 있는 어답터가 무조건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일단 이것도 같이 넣어서 구입을 했는데.. 아무래도 1개밖에 연결이 안 되다 보니 엄청 불편하더라고요.

특히, usb타입 SD카드리더기를 요걸 통해 연결 한 다음에 일반 usb를 같이 연결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꼈다 뺐다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짜증 짜증이 거듭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으로 구입한 품목이 메모렛 OTG USB였어요.

 

이렇게 양쪽으로 usb 단자와 micro5핀 단자가 달려 있어, 어답터가 필요 없이 usb 단자가 있는 곳에도, usb-c 단자가 있는 곳에도 바로 꽂아서 쓸 수 있는 메모리입니다.

 

이거 사고 나서 진짜 엄청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당연히 현재까지도 잘 사용 중에 있지요.

특히 일반 pc를 사용하는 회사에서 일감을 싸와 집에서 맥북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용도로 제일 유용하게 사용했던 거 같아요.

 

 

또한, 디자인이 클립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서 액세서리처럼 고리 같은 곳에 걸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서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바로 이런 식으로 말이죠:)

 

 

맥북프로에 바로 장착한 모습입니다. 읽는 속도도 빨라서, 꽂자마자 오른쪽 사진처럼 맨 위에 저렇게 디스크(?) 표시가 바로 나옵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구입했던, 버바팀 타입 C OTG 카드리더기예요.

카드리더기는 예전에 디카 구입 시 사은품으로 받았던 usb 카드리더기를 끝까지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역시 불편함의 한계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당시 열심히 비교하고 비교한 끝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제가 구입했을 땐, 거의 4만 원 돈 주고 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금액이 많이 낮아졌네요.

대신 각종 유용한 허브가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요 카드리더기 역시 OTG라서, 양쪽으로 micro 5핀과 usb 단자가 각각 자리 잡고 있습니다.

 

 

3년 동안 pc와 맥북의 연결고리로 주로 사용했던 카드리더기와 usb였는데, 지난달에 맥북에어를 들이면서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의 연결고리로의 사용으로 용도가 살짝 변경되었습니다.

 

 

프로와 달리, 침대에서 사용 중인 맥북에어 11인치.

 

여기엔 usb 단자만 있기 때문에, 각 액세서리들의 usb 단자 부분으로 연결해 줍니다.

 

 

이렇게 연결해주면 오른쪽 사진처럼 하얀색 디스크(?) 표시가 또 뿅 하고 나타나죠?

 

 

에어에 버바팀 리더기를 연결한 모습이에요. 디스크 이름을 지정 해 주지 않았더니, NO NAME으로 뜹니다.

 

 

 

요건 버바팀 카드리더기를 맥북프로에 연결한 모습.

역시 똑같이 NO NAME 디스크가 뿅 하고 뜹니다.

 

SD카드리더기는 제품 리뷰 시 늘 디카로 사진 촬영을 하기 때문에 저에겐 정말 필수품인 부분인데요. 

다만, 요즘에는 간단하게 밖에 나가서 or 침대 위에서 작성하고 싶을 땐, 맥북에어!

대대적으로 보완하고 섬세한 포스팅이 필요할 땐 맥북프로!

이렇게 사용 중이다 보니 두 맥북 모두 똑같은 사진이 있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세 가지 액세서리 모두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잘 사용 중에 있긴 하지만, 게 중에서 더 잘 써지고 좀 더 필수품인 액세서리를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버바팀 SD카드리더기를 얘기할 거 같아요!

 

 

3년 전과 다르게 요즘에는 정말 많은 맥북 허브들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저의 사용 용도로 봤을 땐, 이 세 가지로 현재까지도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용도가 저와 비슷하신 분이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이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 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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