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맨스엔젤 오라클 카드

로맨스엔젤 오라클 카드-40.UNREQUITED LOVE

by 새침한새초미 2020. 8. 3.
반응형

안녕하세요. 새초미입니다.

 

우와! 여러부운!! 드디어 마흔 번째 카드까지 왔어요!!!(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해서 끝이 보일 때까지 해 본지가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가 시켜서 하지 않는 한 스스로 끝까지 완수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만약 포스팅을 할 생각이 아니었다면 저는 이 카드의 해설서를 한 번이라도 읽어봤을까 싶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안쓰던 일본어 근육을 꺼내어 쓰다 보니 아는 단어도 읽기가 안되더라고요. 읽기가 되면 뜻이 기억이 안나고요.ㅋㅋㅋ  새삼 언어는 역시 쓰지 않으면 급속도로 레벨이 미끄러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배울 땐 정말 더디게 성장하거든요.) 

 

제 개인적인 얘긴 이쯤 하고, 마흔 번째 카드 해설 시작하겠습니다.

 

40. UNREQUITED LOVE (짝사랑)

There's not enough attraction or chemistry to keep this relationship going.

이 관계를 지속할 만큼의 매력이나 여성(혹은 남성)으로써의 매력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ロマンスエンジェルは、ふたりの関係についての質問の答えとして、あなたに同情しながらこのカードを運んで来ました。

로맨스엔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질문의 답으로 당신을 동정하면서 이 카드를 보내왔습니다.

あなたが尋ねている人物には、あなたが魅力を感じる良いところがたくさんあります。

당신이 찾고 있는 사람 중에는 당신이 매력을 느끼는 좋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けれども、あなたが欲している情熱をかき立てるには、互いに引き合う力が足りません。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부족합니다.

この関係は、いたちごっこのようなもので、片方の人が後ずさりをして、消え去ろうとしています。

이 관계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진전이 없는 관계) 한 것으로, 한쪽 사람이 뒷걸음치며 도망치려 하고 있습니다.

どちらもこのアンバランスさを楽しむことができません。

어느 쪽도 이 언밸런스함을 즐길 수 없습니다.

相性のなさがその理由です。

궁합이 맞지 않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あなた方はふたりとも純粋に愛し合っているかもしれず、それ自体は、関係が長続きするためには必要なことです。

당신들은 둘 다 순수하게 서로 사랑하고 있을 진 모르지만, 그 자체는 관계가 오래 지속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このカードは、ふたりの間に欠けていて、互いにそれを感じ取っているもののことをあなたに理解させるためだけに現れました。

이 카드는 두 사람 사이에 결여되어있고 서로 그것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당신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나타났습니다.

どの関係も、 混ざり合ったエネルギーの相乗作用だといえます。

어떤 관계도 서로의 에너지가 합쳐진 상승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あなたは引き寄せる要因を完全にはコントロールできませんが、それを覆し、方向づけることはできます。

당신은 끌어당기는 요인을 완전히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뒤집고 방향을 잡을 수는 있습니다.

ときには、傷ついた幼少期の体験によって不健全な関係に導かれることがあります。

때로는 상처 받았던 어린 시절의 경험에 의해 불건전한 관계에 이끌릴 수 있습니다.

その傷を癒そうして、原体験を再構築してしまうのです。

그 상처를 치유하려 하고, 본래 경험을 재건축 해 버리는 것입니다.

霊的な周波数を高め、同様の資質を持つパートナーを引き寄せられるように、天使にガイダンスを仰ぐことができます。

영적인 주파수를 높여 같은 자질을 가진 파트너를 끌어 들일 수 있도록 천사에게 가이던스를 바랄 수 있습니다.

互いに尊敬し合い、惹きつけ合う関係こそあなたにふさわしいのです。

서로 존경하고, 끌어당기는 관계야말로 당신에게 어울립니다.

そんな関係を実現させるために、時間と努力を費やす価値は十分にあります。

그런 관계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쓸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제가 카드 해석을 한 이래로 해석은 되지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가는 카드 중에 하나예요. 약간 제가 생각하는 짝사랑의 정의와는 다른 느낌의 해설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건 지도 모르겠습니다.

카드 이미지를 보면 여자가 엄청 도도해 보이지 않나요? 남자는 여자에게 푹 빠져 보이고 애정 공세를 적극적으로 하는 듯이 보이는 데에 반해 여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여자의 시선이 남자한테 있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여자가 입고 있는 옷마저도 철벽녀를 상징하는 것처럼 어둡고 두껍게 그려놨습니다. 

짝사랑... 한쪽의 애정공세만 있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죠. 열 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라는 말은 완전히 옛말이 되었고요. 요즘은 열 번 찍으면 뭐하나요, 나무가 철갑을 두르고 있는데 말이죠. 톱을 가져와도 넘어질까 말까 일 듯 싶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