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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tip

애플워치SE 40mm 액정보호필름 붙이기! (ft.힐링쉴드 보호필름)

by 새침한새초미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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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초미입니다!

이번주! 스스로에게 주는 방학을 맞이하여.. 또 한참 후에 후기 포스팅이 올라갈 거 같아, 부랴부랴 바지런을 떨어봤어요. 지난 포스팅에서 행사 할 때 구입한 애플워치SE 모델에 애케플까지 들었다는 후기를 작성했었는데요.

 

그래서 맘편히 쓸 생각으로 본래는 보호필름 따윈 붙일 생각이 없었더랬어요.

 

애케플은 맘편히 쓰려고 가입하는 게 국룰 이니까여!!

 

하지만 본디 기기를 깔꼼하게 쓰는 제 성격에는 붙여놓고 써야 맘이 편해지겠더라고요.ㅠ 이러면 저렴하게 구입한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한데.. 일주일 정도 그냥 써 본 결과 생각보다 제가 팔을 험하게 휘둘러서 어디 부딪힐 뻔한 일이 많았고 집안 설거지 담당이다 보니,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한다지만 설거지 할 때마다 왠지 모를 불안감이 있어서 그냥 붙이고 편히 쓰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조금 찾아보니, 다들 힐링쉴드 제품을 많이 구입하여 붙이길래, 저도 대세를 따르기로 했어요.

 

주말이었으면 로켓배송을 택했겠지만 주말이 아니었던 탓에 전 그냥 스토어팜에서 결제를 했습니다.

 

배송은 하루 만에 왔어요!

 

힐링쉴드 애플워치 보호필름

한꺼번에 세트로 들어있는 구성이 있으면 좋겠는데,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선택을 해야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액정만 붙일까? 싶어서 액정보호필름만 구입하려다가 워치 충전 할 때 뒷판 보면, 그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 주위로 때..가 너무 잘 끼어서(저 정말 맨날 샤워해요ㅠㅠ) 관리하기 너무 힘들길래, 액정필름과 측후면 필름을 구입했습니다.

 

후기 대부분은 액정과 심박수(뒤에 똥그란 부분) 그렇게 구입을 많이 하시던데 동그란 부분은 생각보다 관리가 쉬웠기 때문에 전 그부분은 패스 했어요!!

 

필름은 2장씩 들어있어서 망칠 때를 대비하여 매우 마음이 편안 했습니다. (아이패드 필름이 한 장씩 들어있는 거에 비해선 아주 혜자 같은 느낌)

 

필름은 두 가지를 주문했지만 오늘의 포스팅에는 액정보호필름만 작성을 할거예요! 왜냐면... 측후면 필름 붙이는 건 영상으로 남겼는데.. 혼자 영상 구도 잡고 찍다보니까 화면 밖에서 붙이고 앉았.... 

 

그리하여, 액정필름 붙일 땐 걍 중간중간 사진찍는 걸로 했답니다.

 

그래도 아쉬우니, 후면 필름 붙인 건 이렇게나마 보여드릴께요:) 이건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구도만 잘 잡고 슉슉 붙여주면 아주 손쉽게 붙이기 가능!

 

문제는 액정필름이었는데, 워치 액정이 워낙 작다보니까 아무리 공을 들여도 모서리쪽 약간의 먼지 유입은 되더라고요. 신경 쓰이기는 한데 일단은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먼저 동봉 된 알콜솜으로 슥삭슥삭 액정을 닦아주세요. 면적이라고 할 것도 없어서 금방 끝나더라고요.

 

그 다음 동봉 된 먼지 제거 스티커로 마구마구 먼지 제거를 해줍니다. 급하게 붙이느라 붙일 때는 생각을 못했는데 편하게 붙이려면 워치를 종료하고 붙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게 자꾸 비번 치라는 저 화면이 주기적으로 계속 나와서 먼지가 있는 지 없는 지 확인 하기 껄끄러웠거든요.

 

그리고 액정 필름이 1번/2번 섹션으로 나뉘어 붙이게 되어있어서, 1번 섹션을 잡고 뒤로 밀어서 스티커를 벗겨준 다음 잘 맞추어서 붙여주세요! 붙이고 나면 워치 테두리쪽이 들뜨는 느낌이 나는데, 이건 아래 2번째 섹션까지 붙여주고 앞 필름을 벗겨주면 해결이 되는 부분이라서 지금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머지 2번 섹션을 잘 붙여주시고 밀대로 열심히 밀어주시면 되는데, 면적이 워낙 작다보니까 밀대로 밀어도 뭔가 공기가 잘 안빠지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전면보호비닐 제거 스티커로 전면 비닐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여기서 저는 자꾸 전면만 딸려와야 하는데 전체가 딸려와서 애를 좀 먹었어요. 정말 살살 달래면서 떼어내면 앞쪽이 분리되는 순간이 있거든요?! 그 때 쭈욱 앞 비닐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완성이에요!

윗쪽에 공기 방울이 조금 생겼는데, 이는 좀 지나면 없어진다고 해서 그냥 신경을 더 이상 안쓰기로 했어요.

필름이 섹션이 두 개로 나뉘어 붙이게 되어있다보니까 초반에 붙이고 난 후에는 저렇게 가로줄이 생기는데 이것도 점차 없어진다고 해요!

 

그래도 이 정도면 봐줄만 하죠? ㅋㅋㅋ

필름 붙이는데 완벽한 금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똥손도 아닌지라 자신감을 가지고 붙였는데, 나 자신에게 실망스러웠다는...(워치가 좀 어려운 거라고 해주세요.ㅠ)

 

그래도 정말 하루 지나고 나니까 이렇게 가로줄도 없어지고 공기방울도 저 조그마한 거 하나 남았어요! 

터치시 씹힘이나 버벅거리는 것도 없고 이제 기스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구입처

(택배 기다리는 시간이 충분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내일 아침에 당장 받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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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 후기글은 저의 지갑과 함께합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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