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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엔젤 오라클 카드

로맨스엔젤 오라클 카드-24.NEW LOVE

by 새침한새초미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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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초미입니다.

제가 이십 대 초반 까지만 해도 갑옷 입은 철벽녀였기 때문이었는지.. 약간 철벽녀스러운 카드를 보면 남 일 같아 보이지가 않네요. 마음이 이상하게 잘 기운다고나 할까요?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콧대가 높다기보다는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게 무서웠던 거 같아요. 지금은 그 당시의 저를 너무나 원망하고 있답니다. 연애는 경험이 많을수록 좋은 거 같아요. 

마음이 가는 카드를 보니 서두가 많이 길어졌네요. 이쯤 하고 카드 해설 들어가 보겠습니다.

 

24. NEW LOVE (새로운 사랑)

A new person has stirred your romantic feelings.

새로운 사람이 당신의 로맨틱한 감정을 자극하고 있어요.

 

新しい恋の相手がやってくることを知らせるために、ロマンスエンジェルは、バレンタインデーの贈り物のように、このカードをあなたに送りました! 

새로운 사랑의 상태가 찾아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로맨틱엔젤은 밸런타인 선물처럼 이 카드를 당신에게 보냈습니다!

おそらくあなたは最近その人と出会い、惹かれてい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혹시 당신은 최근 그 사람과의 만남에 끌리고 있지 않나요?

あなた方は相思相愛で、そのつながりは本物であると、このカードは太鼓判を押しています。

당신들은 서로 사랑하고 있고, 그 인연은 진실된 것이라고 이 카드가 보증하고 있습니다.

親しくなって相手をよく知ろうとするのもよいことで、ロマンスエンジェルがあなたの行動をあるべき方向へ導いてくれるでしょう。

친해진 상대를 더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로맨스엔젤은 당신이 자연스럽게 행동하도록 인도해줄 것입니다.

もしあなたが結婚しているか、決まった人がいるのであれば、当然ながら、天使や、カウンセラーのような信頼できる人に相談したくなるかもしれません。

만약 당신이 결혼을 했거나 애인이 있는 경우라면, 당연히 천사나, 전문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상담하고 싶어 질지도 모릅니다.

自分を求めてくれる人の腕の中に飛び込むことは情熱的に聞こえるかもしれませんが、その情事に対する罪悪感という現実が、やがてあなたの心に重くのしかかるでしょう。

자신을 원하는 사람의 품에 안긴다는 것은 열정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그 정사에 대한 현실의 죄책감이 이윽고 당신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를 것입니다.

それより、あなたの情熱の扉を他の人に対して開けることになった、現在の愛情関係における問題点に立ち向かう方がよいはずです。

그것보다, 당신의 열정의 문을 다른 사람에게 열게 되어버린, 현재의 애정관계에 대한 문제점에 맞서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このカードはまた、あなたにまもなく新しい出会いがあることも示しています。

이 카드는 또, 당신에게 곧 새로운 만남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そのような場合には、愛があなたの手中にあることを信じるようにと、ロマンスエンジェルが言っています。

그런 경우라면, 사랑이 당신의 수중에 있다는 것을 믿으라고, 로맨스엔젤이 말하고 있습니다.

あなたには愛がふさわしく、あなたはかわいい人です! 

당신에게 사랑이 어울리고, 당신은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あなたの伴侶はいつ現れるかわかりませんが、天使はその兆しに気づくように導いてくれます。

당신의 반려자는 언제 나타날지 알 수 없지만, 천사는 그 징후를 눈치챌 수 있도록 인도해 줄 것입니다.

 

제가 처음 이 카드를 보고 느껴진 이미지는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약간 완벽주의자적인 철벽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뉴페이스에 대한 무서움과 막연한 거부감이 함께 있어 누군가 나에게 고백을 해 와도 주저하며 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주저하고 있기에 천사가 셋이나 붙어서 여자에게 저 남자의 고백을 받아주라고 속삭이고 있다고 느낌)

 

해설은 대부분 새로운 사랑에 대해 초점을 두고 얘기를 해주고 있네요.

임자가 있는 몸이 이런 뉴페이스를 만나게 되는 건 매우 위험한 신호가 되겠지만,  싱글의 경우 머지않아 나의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카드가 되겠네요.

제가 주말에 들은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여러 의견이 나왔었는데요. 길가다 번호 따이는 헌팅의 느낌, 일상에서 뜻하지 않게 뉴페이스를 만나게 된다는 느낌, 생각지도 못한 고백 이 정도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남자가 기사 복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왠지 직업 탄탄하고 남자다운 매력이 넘치는 멋진 사람이 뉴페이스로 나타난다는 암시도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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